소음과 바닥 긁힘을 막아주는 다이소 의자 발커버

제품정보

• 제품명:  짧은 타입 고양이 의자 발커버 (품번: 1020222)
• 구매처: 다이소
• 수량 및 가격: 4개입 1,000원
• 재질: 폴리에스터 80%, 스판덱스 15%, 고무 5%
• 용도: 소음 및 바닥 긁힘 방지

 

층간 소음에 주의해야 하는 가정에서는 필수 아이템인 의자 발커버입니다. 조심한다고 해도 의도치 않게 의자 다리가 바닥에 끌리면 꽤나 큰 소음과 진동이 유발됩니다. 이러한 진동소음을 줄이는데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발커버입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발커버는 탄력을 잃었는지 자꾸 벗겨져서 이번에 새로운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 다이소에는 다양한 디자인과 색깔의 의자 발커버가 있습니다. 폴리에스터 재질의 발커버부터 고무 발커버, 테니스공 발커버까지 사이즈도 다양합니다.

 

구매한 제품입니다. 제품명은 짧은 타입 고양이 의자 발커버이고, 의자 1개당 제품 1개가 필요합니다. 1,000원에 4개가 들어있습니다. 제품의 앞면과 뒷면 디자인이 다릅니다. 앞면에는 고양이 얼굴, 뒷면에는 발자국 모양이 있습니다. 귀도 달려있어서 매우 귀엽습니다. 사이즈는 약 50 * 90 mm이고 넓은 타입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일반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식탁 의자는 본 제품을 구매하면 됩니다.

 

발커버를 뒤집어 보면 하얀색 천으로 안감을 덧대놓은 것 같습니다. 만져보면 두툼하고 푹신푹신합니다. 재질이 부드러워서 소음을 잘 커버할 수 있을까 했는데 성능이 좋습니다. 아래에는 제품 주의사항과 세탁정보를 정리했습니다.

 

주의사항

• 제품의 변형 및 손상 방지를 위하여 단독 손세탁을 권장합니다.
• 표백제 사용 시 제품 변형 및 탈색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 주세요.
• 화기 및 고온에서의 보관 및 사용은 삼가 주세요.

 

 

세탁 정보

• 손세탁, 온도 30℃, 중성세제
• 염소 표백 안됨
• 약하게 짜고 뉘어서 건조

 

발커버를 끼우기 쉽게 바닥에 의자를 뉘어놓았습니다. 위의 다리 먼저 바꿔주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발커버를 벗기고 새것을 끼웠습니다. 발커버 천이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이 있어서 고무줄로 고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용하다 보면 조금씩 내려가겠지만, 가끔씩 다시 올려주면 될 정도로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닙니다.

 

활용하기

의자 2개에 고양이 발커버를 모두 끼우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정면에서 한번 찍고, 의자를 돌려서 발바닥 모양이 있는 뒷면도 찍었습니다. 이러나저러나 귀엽습니다. 등받이를 잡고 의자를 끌어도 소음 없이 부드럽게 밀립니다. 마룻바닥이어서 그런지 마른 천으로 바닥을 닦는 것처럼 아주 부드럽게 밀립니다.

 

고양이 의자 발커버를 끼우고 며칠 지난 후의 모습입니다. 뒤쪽은 그대로인데 자주 움직이는 앞쪽 다리만 발커버가 내려와 있습니다. 다시 올리려고 보니 고양이가 인사하고 있는 것 같아서 귀엽고 좋습니다. 의자가 부드럽게 잘 밀려서 좋고, 캐릭터도 귀여워서 강력 추천하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