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정보
- 품명: 오공 못 자국 충진 보수제 (품번: 1019762)
- 구매처: 다이소
- 수량 및 가격: 1개 2,000원
- 제형: 페이스트형
- 용도: 틈새 충진용, 벽에 생긴 못자국 메우기
못을 박아 벽에 난 구멍을 메우기 위해 다이소에서 못자국 충진 보수제를 구매했습니다. 자주 가는 다이소 매장에는 이 제품이 없어서 오랫동안 구매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대형마트에서 구매하려던 찰나에 홈플러스 야탑점에서 발견하였습니다. 파인 못자국을 보수하고 시공 후 도장까지 가능한 제품입니다.
못 자국 구멍의 충진과 보수를 할 수 있고 벽면 크랙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색깔은 백색이고 용량은 10mL로 적은 편입니다.
오공에서 나온 제품입니다. 상자에 적힌 상세 내용이 튜브에도 적혀있습니다. 제형은 페이스트 타입인데 묽지 않아서 힘을 많이 주고 짜야합니다. 튜브 입구는 못자국이 난 틈새에 잘 넣을 수 있도록 코니컬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제품 상세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용도
- 내부 벽면의 못 자국이나 흠집 보수
- 목재의 흠집, 실내 벽면 틈새 보수(벽면 크랙 부위가 큰 경우, 당사 벽면 틈새 메꿈씰을 사용하십시오.)
특징
- 튜브 타입으로 쉽게 구멍에 짜서 충진 하여 보수
- 건조 후 연마나 도장이 가능(24시간 후 완전 경화)
사용방법
- 보수할 곳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건조해 주십시오.
- 못자국이 난 곳에 튜브의 입구를 넣고 눌러서 내용물을 충진 하십시오.
- 주위에 묻은 잔여물은 젖은 걸레로 닦아내십시오.
주의사항
- 용도 외에는 사용하지 마십시오.
- 개봉 후 마개를 꼭 닫다 보관하십시오.
-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십시오.
응급처치
- 눈과 접촉 시 비비지 말고 즉시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의사의 진찰을 받으십시오.
-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사용하고, 흡입했을 경우는 신선한 공기를 마시십시오.
제형을 확인하기 위해 종이에 먼저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백색의 충진재가 조금씩 나옵니다. 굉장히 묵직한 페이스트 타입입니다. 튜브 앞쪽으로 충진재를 모아서 한 번에 쭉 짜내야 나올 정도입니다. 면봉으로 문질러보니 유화물감과 질감이 비슷합니다.
사용 물질
라임스톤, 폴리머(수소처리된 중질 파라핀 정제류(석유) 등), 물, 디이소노닐 프탈레이트
못을 박아서 움푹 파인 곳의 깊이를 확인하고 충진재를 힘껏 짜서 안쪽부터 채우기 시작합니다. 구멍 끝까지 충진재가 닿지 않으면 면봉이나 얇은 막대로 눌러서 끝까지 밀어줍니다. 조금씩 채우다 보면 구멍이 충진재로 가득 찹니다. 경화 후에 사포질을 하지 않을 예정이어서 면봉으로 문질러 마감해 주었습니다.
왼쪽 사진은 충진재를 거의 다 넣었을 때이고 오른쪽 사진은 면봉으로 마무리까지 한 상태입니다. 벽지가 위에 붙어있어서 사포질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상태로 24시간이 지나면 석고처럼 단단하게 경화가 되고, 그 후에 사포질로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을 수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성능이 어떨지 모르기 때문에 가정집 벽면에 생긴 못자국이나 너무 크지 않은 틈새 충진용으로 추천합니다. 백색인 것이 조금 아쉽지만, 신경 쓰이면 위에 페인트나 벽지로 덮어야 할 것 같습니다. 구멍 몇 개만 마감하면 돼서 많은 양이 필요하지 않을 때 가정집에서 간편하고 간단하게 사용하기 좋습니다.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용량도 많고 가격도 7,000 ~ 8,000원대로 비싸서 조금 부담이 되던 찰나에 잘 구매했습니다.
총평
- 용량(10 mL)이 적어서 사용 부위가 작을 때 간편히 사용하기 좋음
- 입구가 길쭉해서 못 자국을 메우기 편함
- 24시간 후 경화되면 사포질로 표면 다듬기 가능
- 백색인 것이 조금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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